
1. 시부야에 내려진 '장막' 고조 사토루의 봉인
2018년 10월 31일, 핼러윈 밤. 도쿄 시부야 역 주변에 갑작스럽게 특수한 '장막'이 내려지면서 수많은 일반인이 갇히는 대혼란이 발생합니다. 이 전례 없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현대 최강의 주술사 고죠 사토루가 단독으로 장막 속으로 뛰어듭니다. 그러나 이는 주저사 켄자쿠(가짜 게토 스구루)와 특급 주령들이 고죠를 봉인하기 위해 치밀하게 계획한 함정이었습니다. 이타도리 유지, 후시구로 메구미, 쿠기사키 노바라를 비롯한 주술고전 학생들과 주술사들이 시부야에 집결하며 전례 없는 대규모 주술전인 '시부야 사변'이 시작됩니다. 고죠는 압도적인 힘으로 주령들을 상대하지만, 과거의 인연을 이용한 켄자쿠의 전략과 '옥문강'이라는 특급 주물에 의해 결국 봉인당하고 맙니다. 절대적인 힘의 공백은 주술계와 세상에 걷잡을 수 없는 혼란을 초래하며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립니다.
2. 최악의 주저사, 켄자쿠가 계획한 '사멸회유'
고죠 사토루가 봉인된 후 , 주술계의 균형은 완전히 무너집니다. 최악의 주저사 켄자쿠(가짜 게토)는 이 혼란을 틈타 자신이 오랫동안 준비해 온 데스게임인 사멸회유를 발동시킵니다. 사멸회유는 주술을 각성시키거나 잠재력이 있던 일반인들을 포함한 영자(플레이어)들에게 점수를 걸고 서로 싸우게 하는 대규모 서바이벌 게임입니다. 전국 10개의 결계(콜로니)로 나뉜 마굴 속에서 주술사들은 생존을 위해, 그리고 켄자쿠의 목적을 저지하기 위해 목숨을 건 싸움을 이어갑니다. 이타도리 유지는 희생된 동료들의 슬픔과 절망 속에서도 싸움을 멈추지 않습니다. 그는 시부야 사변에서 얻은 충격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강해지지만, 그의 사형 집행인으로 특급 주술사 옷코츠 유타가 나타나면서 새로운 위기에 직면합니다. 옷코츠는 켄자쿠의 계략으로 이타도리를 처단하라는 임무를 부여받고 무정하게 칼날을 겨누게 됩니다.
3. 주술사들의 결집과 치열한 콜로니 전투
사멸회율의 룰과 주술사들을 구하기 위한 이타도리, 후시구로, 그리고 합류한 동료들의 사투가 본격적으로 펼쳐집니다. 켄자쿠의 목적은 사멸회유를 통해 얻은 방대한 주력을 이용하여 텐겐과 인류를 '초중복 동화'시키는 것이며, 이는 전 세계적인 대재앙을 의미합니다. 이타도리와 후시구로는 각자의 목적(고죠 구출, 사멸회유룰 추가)을 위해 콜로니에 진입하여 생존자들과 주저사들을 상대로 치열한 전투를 벌입니다. 후시구로는 레지 스타, 타카바 후미히코는 하제노키 잇쇼우 등 강력한 영자들과 맞서 싸우며 점수를 획득해 룰을 추가하려 합니다. 특히, 쿠루스 하나라는 주술사를 찾아 고죠 사토루의 봉인 해제에 필요한 '천사'의 능력을 얻으려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 중 하나입니다. 이 과정에서 주술고전 동료들은 다시 한번 뭉쳐 서로를 돕고 희생하며, 켄자쿠의 계획을 저지하기 위한 거대한 싸움을 준비합니다. 가속하는 저주의 혼돈 속에서 희망을 찾으려는 주술사들의 결의가 돋보이는 부분입니다.
4. 켄자쿠의 최후와 '사멸회유'의 충격적 종결
사멸회유가 개시된 지 약 19일 후, 켄자쿠는 자신의 궁극적인 계획을 옮기려 합니다. 그는 룰 13(사멸회유 참가중단)과 룰 14(영자 플레이어 사망시 사멸회유 종료)를 추가하여 상황을 마무리 지으려 합니다. 이와 동시에 켄자쿠는 스쿠나의 생전 신체를 가져다주며, 생존자를 사냥하여 룰 14를 만족시키려 나섭니다. 이때, 예상치 못한 인물이 등장하여 켄자쿠에게 큰 변수가 됩니다. 바로 주술사 타카바 후미히코입니다. 타카바의 강력하고 예측 불가능한 술식(개그)에 의해 켄자쿠는 크게 고전하게 됩니다. 이 틈을 놓치지 ㅇ낳고, 해외파견에서 복귀한 옷코츠 유타가 기습적으로 켄자쿠를 공격합니다. 옷코츠의 일격에 켄자쿠는 참수당하며 큰 충격을 안겨줍니다. 켄자쿠는 사망 직전, 룰 15로 텐겐과의 초중복 동화 발동권을 후시구로 메구미에게 양도하고 결국 소멸합니다. 켄자쿠의 사망과 함께 사멸회유는 그 기능을 잃고 종료 수순을 밟게 되지만, 그가 남긴 최종 발동권은 또 다른 폭탄으로 남게 됩니다.
5. 스쿠나와 고죠 사토루의 재회, 그리고 미래의 혼돈
켄자쿠는 제거되었지만, 그의 최후의 계획이 남긴 여파는 주술사들에게 가장 큰 위협으로 다가옵니다. 특히 켄자쿠의 협력자였던 '천 년에 한 번 나올 주저사' 료멘스쿠나가 완전하게 부활하면서 상황은 극단적으로 악화됩니다. 스쿠나는 후시구로 메구미의 몸을 완전히 차지한 상태이며, 고죠 사토루의 봉인 해제를 기다렸다는 듯이 그를 처단하기 위해 움직입니다. 이후 주술사들은 치료와 재정비를 마치고, 사멸회유 종결 후 새로운 위협으로 떠오른 스쿠나와 맞서기 위해 고죠 사토루의 봉인을 해제하는 데 성공합니다. 극장판의 최종 결말은, 다시 세상에 등장한 고죠 사토루가 후시구로의 몸을 차지한 스쿠나와 마주하는 장면으로 마무리됩니다. 두 최강 주술사의 숙명적인 대결을 암시하며, 앞으로 주술계가 맞이할 더 큰 혼돈과 비극적인 운명을 예고합니다. 켄자쿠가 남긴 '텐겐 동화권'과 스쿠나의 존재는 주술사들이 앞으로 감당해야 할 무거운 짐으로 남으며, 이야기는 끝없이 가속되는 저주의 소용돌이 속으로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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